세종학당재단,
2024 세종학당 문화인턴 파견 사업 설명회 개최
> 세종학당 문화인턴 선발 관련 지역별(4개 권역) 설명회 개최
> 더 많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70여 명의 문화인턴 선발 예정
세종학당재단(이하 재단)은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4개 권역을 순회하며 ‘2024 세종학당 문화인턴 파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11월 21일 호남권(조선대학교)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충청권(KT 대전인재개발원), 29일에는 영남권(영남대학교)에서 설명회를 개최했고, 12월 7일에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재단에서도 유튜브 실시간 중계와 병행해 개최할 예정입니다.
세종학당재단 공식 유튜브 바로가기
재단은 2013년부터 국내 대학(원)생을 세종학당 문화인턴으로 모집·선발해 현지로 파견하는 ‘세종학당 문화인턴 파견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인턴은 한국문화·예술 관련 전공
대학(원)생이나 그에 버금가는 경력을 보유한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문화인턴으로 선발되면 약 100일 간의 파견기간 동안 세종학당이 있는 국외 현지에서 한국문화·예술
분야의 예비 전문가로서 관련 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세종학당의 문화행사 보조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2022년 주이집트한국문화원 세종학당에 전통음악 분야 문화인턴으로 활동을 진행한 어보원씨
재단은 문화인턴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국내 대학(원)과 협약해 문화인턴 참여 학생의 학점 인정을 지원하는 한편, 출국 및 체류(왕복 항공권, 여행자 보험, 비자 발급 등),
활동비 및 체재비, 문화 교구 등을 폭넓게 지원합니다. 특히 내년에는 더 많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모집 인원의 1.5배인 70명 안팎의 문화인턴을 선발, 파견함으로써 한국문화를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이 해외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현지에서는 우수한 강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