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제5회 세종한국어평가(SKA) 시행

>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전 세계 13개국 22개소 세종학당에서 평가 시행

> 세종한국어평가(SKA) 누리집에서 일정 및 안내 사항 등 상세 내용 확인 가능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13개국 22개소 세종학당에서 ‘제5회 세종한국어평가(Sejong Korean Language Assessment, 이하 SKA)’를 시행합니다.

세종한국어평가(SKA)는 세종학당 수료생과 학습자, 예비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듣기·읽기·쓰기·말하기 총 4개 영역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숙달도 평가입니다.

2022년 9월 첫 시행된 SKA는 올해 5월 25일(제5회), 8월 24일(제6회), 10월 26일(제7회)에 55개소 세종학당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

‘제5회 세종한국어평가(SKA)’는 심사를 통해 공식 평가장으로 선정된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지역 13개국 22개소 세종학당에서 시행되며, 각 세종학당 수료생 및 (예비)학습자들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학습자의 수요를 반영한 세종한국어평가(SKA)는 현재 국내외 대학 및 기업 등의 우수 외국인력 입국과 선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등 국내외 대학교 학사 요건, 한국예술종합학교 AMA+ 장학생 선발, 포스코청암재단 장학생 선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현지 직원 한국어 능력 검증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3년 시행된 제2회~제4회 SKA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77.5%가 ‘만족한다’라고 응답했습니다. 향후 SKA 재응시 의향률은 98.2%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SKA 연간 시행 일정과 등급별 평가 기준, 평가 안내 사항, 평가 관리 규정과 같은 자세한 정보는 ‘세종한국어평가 누리집(ska.ksi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SKA 누리집을 통해 평가 접수 및 성적 확인을 할 수 있고 성적증명서 발급도 가능합니다. SKA 예비 응시자들은 SKA 누리집의 ‘평가 알아보기’ 튜토리얼을 통해 SKA를 경험해 보고, ‘평가 연습하기’에서 SKA 예시 문제를 직접 풀어보며 각 영역별 문항 유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단 이해영 이사장은 “재단은 세종한국어평가(SKA)가 공신력 있고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평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시행 도구 개발, 문항 개발 등에 총력을 다하고있다”라며, “평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세종한국어평가(SKA)의 활용처 확대와 지속적인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