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세종학당 인턴 교원 네이밍 공모전 결과 발표
> 2024년 세종학당 예비 교원 국외 실습 지원 사업 홍보를 위한 네이밍 공모전 실시
> 한국어 분야, 한국문화 분야 각 최우수 1건, 우수 2건 선정
세종학당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세종학당 인턴 교원 네이밍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어 분야 최우수작으로는 ‘세종어랑’, 우수작에는 ‘세벗’, ‘디딤샘’이 선정됐습니다. 한국문화 분야 최우수작에는 ‘문화지니’, 우수작으로 ‘문화랑’, ‘아르미’가 뽑혔습니다.
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재단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세종학당 예비 교원 국외 실습 지원 사업’에 대해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세종학당 예비 교원 국외 실습 지원 사업’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에 관심 있는 청년을 예비 한국어 교원으로 선발해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교원 활동에 대한 경험과 실습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한국어 교원을 꿈꾸는 청년은 물론 세종학당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께 널리 알리고자 실시했습니다.
공모 결과 발표
응모작은 2023년 10월부터 11월까지 한국어 인턴 교원 분야·한국문화 인턴 교원 분야로 나누어 접수했습니다. 재단은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주제 부합도, 상징성, 직관성, 화제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총 2차에 걸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한국어·한국문화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작 1건과 우수작 2건을 선정했습니다.
* 한국어 분야 : 세종어랑(최우수), 디딤샘, 세벗(우수)
* 한국문화 분야: 문화지니(최우수). 문화랑, 아르미(우수)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13개의 응모작이 접수되어 청년 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세종학당 예비 교원 국외 실습 지원 사업은 오는 하반기 추진될 계획입니다.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 예비 교원이 세종학당재단을 통해 국외 현장에서 교수 경험을 쌓고 훌륭한 한국어 교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