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제29차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협의회 하계 워크숍 참가
> ‘한국어 학습 생태계의 변화와 한국어 교육기관의 발전 방향’ 논의
> 효율적인 교육 방법론과 한국어 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지난 7월 6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국어 학습 생태계의 변화와 한국어 교육기관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협의회 제29차 하계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50여 개 대학 한국어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모여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협의회 정명숙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영수 국립한글박물관장,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의 축사와 류혜숙 국립국제교육원장의 영상 축사로 워크숍이 시작됐습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이어진 주제 발표와 토론에서는 베트남 하노이국립대 쩐티흐엉 교수, 중국 북경대 왕단 교수, 국민대 이동은 교수, 배재대 심혜령 교수, 한양대 김정훈 교수 등이 국내외 대학의 한국어 교육 환경 변화와 운영 사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기술적인 발전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교육 방법론과 한국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라고 이번 워크숍의 의미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