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 국제 도서전의 주빈국인 샤르자 에미리트 정부대표단과 재단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6월 19일에는 샤르자 지혜의 집 마르와 알아루비(Marwa Al Aqroubi) 대표와 알리 알 쉐마리(Ali Al Shemmari) 국장이 재단에 방문, 재단의 교재와 콘텐츠를 소개받고, 향후 세종학당 교재와 콘텐츠에 대해 양 기관이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날 오찬에는 파힘 알 카시미(Sheikh Fahim Bin Sultan Bin Khalid Al Qasimi) 샤르자 정부관계부(DGR) 집행위원장이 함께하여 샤르자 세종학당의 향후 발전 방향과 아랍어 교재 개발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6월 16일에는 로우다 알 카시미(Rowdha Al Qasimi) 샤르자 정부관계부(DGR) 문화교류 부문 이사와 알리 알케비(Ali Al Ketbi) 샤르자 국제정책 연구원이 방문하여 재단의 거점 세종학당 확대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거점 세종학당 설치를 위한 샤르자 정부관계부와 재단 간 역할 분담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지난 6월 19일 경동나비엔 손유진 상무와 재단법인 한글누리 송치용 수석매니저가 재단을 방문했습니다. 이해영 이사장은 이날 손유진 상무와 세종학당 사업 목적과 전 세계 세종학당 운영 현황, 주요 성과 등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6월 1일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대표가 재단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이해영 이사장은 이형모 대표와 세종학당 운영 성과와 재외동포 대상 세종학당 홍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세종학당재단은 6월 5일 메타버스에서 임직원들과 최초로 6월 월간회의를 메타버스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올해 2월부터 메타버스 세종학당이 정식 운영됨에 따라 메타버스에 대한 직원 이해를 높이고 메타버스를 행정 업무에 접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공공기관 행정서비스에도 디지털 전환이 강조되는 가운데 재단도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