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직원 대피장소 이동 및 행동요령 관련 교육
> 비상사태 대비 대피요령 등 안전의식 높여

세종학당재단은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해 직원 행동 요령을 알려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훈련은 재단 청사 내 주차장에서 공습경보 발령 후 경계경보,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했다. 재단 전 직원은 유도요원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통해 신속하게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대피소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해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시행하는 민방위의 날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과 교육으로 직원들의 안전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세종학당재단 직원들이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소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