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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스탄 비슈케크 세종학당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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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8

조회수944

세종학당재단

118호 2023년 4월

지금, 세종학당에서는

비슈케크 세종학당 개원 10주년 행사 - 키·한 문화 한마당

> 800여 명 참석해 키르기즈스탄 및 한국 전통 공연 즐겨
> ‘손에 손잡고’ 부르며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화합의 장 만들어

비슈케크 세종학당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키르기즈 국립 드라마 극장에서 ‘키·한 문화 한마당’을 3월 25일 개최했습니다.

이번 ‘키·한 문화 한마당’는 비슈케크 세종학당 개원 10주년을 축하하고, 한-키르기즈 양국의 우호를 다진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는 한국과 키르기즈 문화 협연 공연을 펼치는 한국 전통 문화 예술 공연단 ‘만남’ 팀의 ‘삼북’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손동원 비슈케크 세종학당 전담 교원의 환영사에 이어 주 키르기즈 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박기석 영사, 키르기즈 공화국 국립문화원 사유즈벡 원장, 경운대학교 국제교육원 전주영 원장, 국립 아라바예브 대학교 탈란트벡 제1 부총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한국어 전공자인 키르기즈 국립문화원 사유즈벡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을 사랑하는 마음과 한국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 참석자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키르기즈 전통춤, 한국 전통 부채춤과 장구춤, 키르기스스탄 가요와 한국가요, K-POP 댄스, 사물놀이, 바이올린 연주, 어울림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비슈케크 세종학당 교원들과 어린이 합창단을 비롯한 출연자들이 함께 ‘손에 손잡고’를 부르는 마지막 공연이 이어졌고, 실제로 손에 손을 꼭 잡고, 키르기스스탄과 대한민국의 발전과 우호를 기대하며 한국어와 키르기스어로 노래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이때 객석에서도 함께 입을 모아 ‘손에 손잡고’, ‘콜 카르십’을 따라 불렀습니다. 이는 다른 공연에서도 볼 수 없는 한·키 문화의 진정한 화합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TV를 비롯해 무선 이어폰, BTS 빌보드 잡지, 케이팝 앨범, 화장품 세트, 의류 세트, 식사권, 상품권 등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 또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비슈케크 세종학당 학생들이 사물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어울림 어린이 합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월간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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