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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 학위 취득 지원 사업, 2023년도 졸업생 5명 배출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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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8

조회수781

세종학당재단

118호 2023년 4월

지금, 세종학당재단에서는

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 학위 취득 지원 사업, 2023년도 졸업생 5명 배출

> 낮에는 선생님, 밤에는 학생… 2년간 노력 결실
> 지금까지 총 32명 지원 사업 통해 학위 취득

세종학당재단은 2019년부터 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1년 3월에 국내 사이버대학으로 편입학한 현지 한국어 교원 5명*이 올해 2월 한국어 교육 전공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 대학의 한국어교육 학위를 취득한 이들은 국립국어원의 자격 심사를 통해 한국어교원 자격증 2급도 발급받을 예정이다.

* 소속 세종학당(가나다순): 베트남 호찌민, 중국 스좌장, 중국 양곤, 콜롬비아 보고타, 키르기스스탄 소쿨루크

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 학위 취득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교원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현지 채용 교원으로, 국내외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된다. 세종학당재단은 국내 8개 사이버대학(▲경희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 ▲사이버한국외대 ▲서울사이버대 ▲세종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 ▲원광사이버대)과 협약을 통해 현지 채용 교원의 한국어 교육 전공 편입학 과정과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사업 참여 교원은 기본 18학점 등록과 최저학점 요건을 충족하면 연속 4학기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은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32명의 졸업생을 배출시켰으며 세종학당 현지 한국어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원 사업에 참여해 올해 졸업한 보고타 세종학당 이인규 교원은 지난 사업 점검 면담 당시 “실제 학습한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보는 등 학위 취득 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또, 현재 4학기를 보내고 있는 튀빙겐 세종학당 신지은 교원의 경우 “한국어교육 비전공자로서 양성과정만을 거치고 수업을 진행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스스로 자신감이 향상되어 수업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 학위 취득 지원 사업은 현재 8기까지 모집해 운영 중이다. 5기~8기에 선발된 현지 채용 교원 16명이 한국어교육 학위 취득을 위해 사업에 참여 중이며, 세종학당재단은 올 6월 현지 채용 교원 학위 취득 지원 사업 9기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월간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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