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전통 놀이와 공예품 만들며 한국을 이해하는 시간 마련해
> 향후 다양한 한국문화 행사 마련해 두바이에 한국문화 알릴 것

두바이 세종학당은 지난 3월 20일 두바이 자이드 대학(Zayed University)에서 ‘한국 전통 등 만들기 체험행사(Korean Lantern Workshop)’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전통 놀이와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두바이 세종학당 학생은 물론, 현지인들이 대거 참여해 최근 중동에 부는 한류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는 두바이 세종학당 학습자 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자이드 지역 사람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전통 등 재료를 이리저리 맞춰가며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두바이 세종학당 학생들도 옆에서 조립을 도우며 한국 전통 등이 지닌 의미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렇게 힘을 합쳐 완성한 전등을 두고 한국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레 한국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전통 등 재료를 이리저리 맞춰가며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두바이 세종학당 학생들도 옆에서 조립을 도우며 한국 전통 등이 지닌 의미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렇게 힘을 합쳐 완성한 전등을 두고 한국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레 한국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소규모로 진행한 행사였으나 중동 현지에서 부는 한국 문화에 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두바이 세종학당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문화 행사를 기획해 두바이에 세종학당과 한국에 대해 알릴 계획입니다.

두바이 세종학당 학습자들이 전통 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전통 등을 만들면서 다양한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