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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말하고 배우기, 간편하게 ‘메타버스 세종학당’으로!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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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2-27

조회수1885

 

세종학당재단

116호 2023년 2월

지금, 세종학당재단에서는

메타버스 세종학당 이미지
한국어 말하고 배우기, 간편하게 ‘메타버스 세종학당’으로!

> 폭발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 위한 ‘메타버스 세종학당’ 정식 운영
> 기술 기반 취약한 국가 고려해 웹 기반 2차원 그래픽 플랫폼으로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한국어를 말하고 배울 수 있는 ‘메타버스 세종학당(ksif.zep.site)’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학당재단은 이를 기념한 행사를 2월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콘텐츠 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체부 최수지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 재단 홍보대사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럭키 씨 등이 함께했다.

지난해 재단은 K-컬쳐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를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구축하고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했다. 서비스 공개 당일 총 4,643명이 방문했으며, 총 123개국에서 일일 평균 480명의 학습자가 한국어로 소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메타버스 세종학당 이미지

2023년 2월부터 ‘메타버스 세종학당’이 정식 운영함에 따라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한국어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K-컬쳐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메타버스 세종학당’은 무엇보다 정보기술 기반이 부족한 국가의 학습자도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동시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는 2차원 그래픽 기반으로 구축하고, 웹 기반으로 구성해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타버스 속에 구축한 세종학당은 크게 캠퍼스와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캠퍼스 공간에는 한국어 수업이 열리는 강의동과 K-컬쳐를 체험하는 문화체험동,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행사동이 있다. 마을 공간은 한국의 일상생활을 체험하면서 한국어 말하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여기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역, 한강공원, 광장시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가 눈길을 끈다.

메타버스 세종학당 이미지

재단은 각 공간 구성을 위해 현지 세종학당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기본교재 세종학당 실용 한국어(구, 세종한국어 회화)의 학습 과정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다양한 대화 공간에서 몰입감 있게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정식으로 운영하는 ‘메타버스 세종학당’에는 방 탈출 지도 외에도 한국 생활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한국생활 360° 가상현실(VR) 영상’ 2종도 함께 공개됐다. 재단은 이후 매월 순차적으로 한국민속체험마을, 놀이동산 등의 새로운 지도와 ‘한국생활 360° 가상현실(VR) 영상’ 12종, 한국어·K-컬처 체험 게임 콘텐츠 3종을 공개하며 계속해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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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세종학당 한국어 수업을 위해 모여 있는 선생님과 학생들

메타버스 세종학당 내 한국어 OX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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