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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소피아 세종학당 세종문화아카데미 성과발표회 <한국 전통음악의 향연> 성료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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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1-27

조회수535

세종학당재단

115호 2023년 1월

지금, 세종학당에서는

불가리아 소피아 세종학당 세종문화아카데미 성과발표회 <한국 전통음악의 향연> 성료

소피아 세종학당이 세종문화아카데미 성과발표회 <한국 전통음악의 향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피아 세종학당은 2017년부터 매년 소피아 세종학당 학습자와 소피아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물놀이반을 운영 중이다. 특히 재단이 파견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이대원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소피아 세종학당에는 한국인만큼 북과 장구를 사랑하고 한국인보다 장단을 더 잘 맞추는 학습자도 있을만큼 사물놀이에 열정이 강하다.

2022년엔 11월 한달 간 16차에 걸쳐 세종문화아카데미 사물놀이 수업이 진행됐다. 지난 2017년~2019년 소피아 세종학당에 파견돼 사물놀이를 가르쳤던 국립국악원의 이대원 강사가 2022년에도 파견돼 한 달간 사물놀이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는 물론 소고춤, 북춤, 상모춤, 장구춤 등 다채로운 놀이판을 구성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학습자들을 이번 16차시의 수업을 통해 사물놀이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고, 세종문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을 위한 공개 수업에서 직접 국악 장단에 맞춰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불가리아 현지인들에게 실력을 뽑내기도 하였다.

이번 세종문화아카데미 성과발표회 <한국 전통음악의 향연>은 불가리아 내 한국어 교육 도입 33주년을 맞아 소피아 세종학당뿐만 아니라 현지 한국어 및 한국문화 관련 기관들이 모두 협력하여 치러졌다. 성과발표회에는 불가리아 현지인 3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소피아세종학당 사물놀이문화반의 공연을 관람했다.

소피아 세종학당 관계자는 “사물놀이 세종문화아카데미와 성과발표회를 통해 소피아 대학교 및 소피아 지역 사회와 더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였으며, 소피아 세종학당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12발 상모춤을 추고 있는 소피아 세종학당의 알렉스 팜

삼도 사물놀이 공연 중 꽹가리를 치고 있는 소피아 세종학당의 실비아 펜체바

삼도 사물놀이 공연 중 장구를 치고 있는 소피아 세종학당의 마르티 마리노바

월간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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