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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암만 세종학당 한-요 수교 60주년 전시회의 예술품 속에서 영감을 얻는 학습자들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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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16

조회수1438

세종학당재단 새소식 2022년 6월 제 108호
세종학당 이야기 다함께 <Breaking the Borders> 전시회를 방문한 암만 세종학당 학습자들

요르단 암만 세종학당
한-요 수교 60주년 전시회의 예술품 속에서
영감을 얻는 학습자들

 
  1. <Breaking the Borders>, 8천 킬로 거리를 뛰어 넘은 한국과 요르단 작가들의 협업 전시회

암만 세종학당 학습자들은 아주 오래전 요르단의 수원지에 세워진 라스 알 아인 갤러리를 방문했습니다. 주요르단 대한민국대사관은 올해로 한-요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과 요르단의 작가가 공동으로 작업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요르단 작가 19명과 한국 작가 19명이 함께하여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암만 세종학당 학습자들은 한국과 요르단의 예술품이 8천 킬로의 먼 지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어떻게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아스마(회화 중급1반 수강생)은 “요르단 안에서 한국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요르단 출신 아티스트와 한국 출신 아티스트의 협업이라는 설명을 듣고 더욱 의미 있었고 너무 멋있었어요”라며 “웹디자인을 하는 저로서는 앞으로 더 많은 예술 행사를 보고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말하였습니다. 탈라(회화 중급1반 수강생 & 세종학국문화2반)은 “한국 전시회를 관람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예술가로서 한국 현대 예술을 접할 좋은 기회였습니다.”고 전하였습니다.

암만 세종학당 학습자들은 요르단 작가의 작품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기도 하고 한국 작가 작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전시 관람은 학습자들 간의 예술에 대한 생각과 이해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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