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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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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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망간 세종학당
나망간 세종학당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개최된 <나망간 국제 꽃축제>에 한국 홍보관을 설치, 참가하였습니다. <나망간 국제 꽃축제>는 1961년부터 시작하여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국제 축제 규모 중 가장 큰 축제입니다. 전 세계 관광객은 물론 화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올해는 300종, 1,600만 송이의 꽃을 심었습니다. 나망간 세종학당은 메인 행사장인 바부르 공원에 한국 홍보관을 설치해서 한국과 한국어에 대해 알렸습니다.
나망간 세종학당이 운영하는 한국 홍보관에는 세종학당 교육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재 전시, 온라인 시스템 소개, 다양한 교육과정에 대한 자료들로 채워졌습니다. 세종학당 학생들은 학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교대로 행사장으로 달려와 한국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설명해주었습니다. 한국에 대해 잘 몰랐던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한국어,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한복과 도자기, 민화, 사물놀이 등 한국 고유의 문화에 흥미를 보였습니다.
나망간 세종학당의 송인성 학당장은 모두가 한국어와 한국문화로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세종학당의 슬로건처럼 나망간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 인구 300만 나망간 시민들과 계속해서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