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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두 번째 10인의 명사 특강 재단에서 개최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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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16

조회수2280

세종학당재단 새소식 2022년 6월 제 108호
세종학당재단은 지금 중앙대학교 방현석 교수가 ‘문화 다양성과 세종학당의 가치’를 주제로 직원 대상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학당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두 번째 10인의 명사 특강 재단에서 개최

 
  1. 방현석 교수, 문화 다양성 관점에서 세종학당의 가치와 나아가야 할 방향 전해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지난 3월 베트남에서 개최한 10주년 기념 ‘2022년 베트남 세종학당 워크숍’에 이어 5월 12일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두 번째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두 번째 명사는 중앙대학교 방현석 문예창작과 교수로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 위원장이자 재단 비상임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재단 이사장, 사무총장 및 전 직원이 대면으로 참석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방현석 교수는 ‘문화 다양성과 세종학당의 가치’를 주제로 세종학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전 세계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어를 통해 그 민족의 가치체계와 행동 규범을 담은 신화와 전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중앙아시아, 남미 카리브해, 북유럽 등 다양한 민족의 신화와 전설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또한, 우리의 모국어가 중요하듯이 상대의 모국어도 똑같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상호문화주의 관점에서 세종학당이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이번 명사 특강은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힘쓰는 재단 직원과 전 세계 세종학당 관계자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해 주었다. 방현석 교수의 명사 특강은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출범 1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10인의 명사 특강을 12월 말까지 국내·외에서 지속 개최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대면 특강에 세종학당재단 직원들이 집중하고 있다.
▲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대면 특강에 세종학당재단 직원들이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