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홍보협력팀
태그
작성일 2022-05-17
조회수899
한지문화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한지살리기재단(이사장 이배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지살리기재단은 한지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4월 26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어·한국문화 해외 보급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한국문화와 밀접하게 관련된 한지문화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업무협약에는 △국내·외 한지 및 한지문화 활성화 △한지 및 한지문화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등재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확대를 위해 양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한지문화 진흥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분야가 담겨 있다.
재단은 한지를 활용한 한국적 공간을 재단 내부에 조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지를 활용할 수 있는 재단 사업 분야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세종학당재단 이해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한지를 해외에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