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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한컴그룹·윤디자인그룹 업무협약 체결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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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05

조회수977

세종학당재단 새소식 2022년 4월 제 106호
세종학당재단은 지금
한컴그룹 변성준 부회장(사진 왼쪽)과 세종학당재단 이해영 이사장(사진 가운데),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협약식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학당재단·한컴그룹·윤디자인그룹 업무협약 체결

 
  1. 한국어의 아름다움과 한글의 독창성을 알릴 수 있도록 세종학당체 개발
  2. 한컴오피스 탑재를 통한 국내·외 한국어 보급 확산 기대

세종학당재단과 한컴그룹(김상철 회장), ㈜윤디자인그룹(편석훈 대표이사)은 ‘세종학당체 개발 및 국내·외 한국어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2년 3월 23일 세종학당재단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학당 서체 2종 공동 개발 ▲서체의 국내·외 사용 확산을 위한 홍보 ▲서체의 한컴오피스 탑재 및 활용 등이다. 이로써 더욱 친근감 있고 활용성 높은 한글 서체 개발과 배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한국어·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학당을 상징하는 세종학당체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이후 개발된 서체는 세종학당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10월 이후 한컴오피스에 탑재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사용자에게도 배포할 예정이다.

세종학당재단 이해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어와 한글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더 많은 한국어 사용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개발된 서체로 한국어·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컴그룹 변성준 부회장은 “전 세계 세종학당 학습자들이 전용 서체를 통해 한글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글을 비롯한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대표이사는 “세종학당체는 단순한 전용서체를 넘어 세계 많은 이들에게 한글과 문화 교육을 대표하는 글꼴로 인식될 것”이라며, “세종학당체가 ‘한글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한글 타이포브랜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체 개발 비주얼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