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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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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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이 한국문화 교수·학습 보조자료인 ‘세종학당 한국문화 학습카드’를 누리 세종학당 (nuri.iksi.or.kr)에 4월 중 공개한다.
그동안 재단에서는 한국어 단어카드, 벽붙이 등 교수·학습 보조자료를 개발하여 세종학당에 지원해 왔다. 이번에 공개하는 ‘세종학당 한국문화 학습카드 세트’는 실물의 교육자료 수급이 어려운 해외 교실 수업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 교육자료에 대한 요구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한국문화 학습카드 세트는 ▲한국의 문화, ▲한국의 여행지, ▲한국의 음식로 대주제를 구분하고 한국의 대표 문화 600개를 선정하였다. 학습카드 앞면에는 실물 사진이 제공되어 한국문화가 생소한 외국인 학습자가 한국문화를 정확하고 생동감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뒷면에는 해당 문화에 대한 주요 정보가 제시되어 교육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수업을 위한 23차시 분량의 지침서를 제작함으로써 주제별로 한국문화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해영 이사장은 “여전히 교육 현장에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료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학습자와 교원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