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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세종학당 현지교원양성과정 수료식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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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3-07

조회수1146

세종학당재단 새소식 2022년 3월 제 105호
세종학당 이야기 11월 26일 대면 워크숍 개회식 브뤼셀 세종학당장 김희진, EPFC 학교 General Director Florence, 김은진, 마리벨 모리나, 산드린 옹, 수지, 라셀라, 에스터, 켄자, 미셀

브뤼셀 세종학당 현지교원양성과정 수료식

 
  1. 벨기에 브뤼셀 세종학당

2021년 5월 브뤼셀 세종학당은 현지교원양성과정 사업에 선정되어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유럽에서 처음 시행하는 현지교원양성과정인데다 한국어 토픽 3급 이상의 자격이 필요해서 최대 5명정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2명이나 지원해서 모두 놀랐답니다.

총 10명이 본 과정에 합격하였으며, 캐나다 국적의 스웨덴 참여자 김은진, 스페인 마리벨, 루마니아 국적의 독일 참여자 마틸스, 몽골 국적의 네델란드 참여자 미셀유, 벨기에 켄자, 그리스 국적 에스터 리, 그리스 국적 수잔느 리, 프랑스 산드린옹 이렇게 8명이 현지교원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1월 31일 온라인 수료식 이미지
▲ 1월 31일 온라인 수료식 김은진, 정은진 교원, 마리벨 모리나, 산드린 옹, 수지, 라셀라, 에스터, 브뤼셀 세종학당장 김희진, 켄자, 미셀 총 10명 참가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1차 교육을 진행했고 11월 26일에는 브뤼셀 EPFC학교에서 2박 3일동안 진행된 대면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12월 말부터는 2차 교육이 있었답니다.

대면워크숍에서는 모두들 온라인에서만 만나서 공부하다가 브뤼셀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모두 즐거웠습니다. 서로 격려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지요.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강의, 모의 수업, 토론을 통해 마지막 워크숍에서는 모두 자신 있게 시범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올해 1월 31일 수료식에서는 수료자 모두 한국어 교원으로 유럽 내에서 한국어 교육에 기여하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수료자 모두 더 많은 활약을 기원하고 기약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모의 수업 준비 모습 이미지
▲ 벨기에 브뤼셀 세종학당의 모의 수업 준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