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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아동권리보장원 업무협약 체결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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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3-07

조회수1187

세종학당재단 새소식 2022년 3월 제 105호
세종학당재단은 지금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좌)과 세종학당재단 이해영 이사장(우)은 아동권리보장원 국외입양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학당재단·아동권리보장원 업무협약 체결

 
  1. 국외입양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위한 협업 추진
  2. 한국어 연수 체계적 지원으로 정체성∙자긍심 함양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국외입양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2년 2월 22일 오전 10시,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태어나 국외로 입양된 입양인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양 기관의 설립 취지에 따른 이에스지(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가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외 입양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수업 지원 ▲세종학당재단이 개발한 한국어·한국문화 콘텐츠 활용 등이다. 이로써 국적과 언어는 외국인이나 그 뿌리에 대한 혼란과 고민이 있던 입양인들에게 한국어 연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국외 입양인의 정체성 형성과 자긍심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3월부터 연간 국내 체류 국외입양인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국내 최초의 협업형 세종학당 공동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약 1,000여명 가량으로 알려진 국내거주 해외입양인을 위해 양 기관은 협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입양인들이 세종학당재단의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통해 모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갖고, 뿌리찾기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며, 보장원은 취업 등 실용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외입양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비쥬얼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