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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를 통해 서로 하나가 되다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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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1-03

조회수1499

세종학당재단 새소식 2022년 1월 제 104호
세종학당 이야기 수라바야 세종학당 동아리 활동 보고회 행사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동아리를 통해 서로 하나가 되다

 
  1. 수라바야 세종학당

수라바야 세종학당에서 한 학기 동안의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는 ‘동아리 활동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세종학당 특성화 사업을 통해 진행된 동아리 모집에서는 학당 재학생 및 졸업생 7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들은 총 8개의 동아리(한국요리, 케이팝 댄스, 케이팝 노래, 한국드라마, 한국영화, 한국어 회화(초급/중급), 케이-뷰티)를 결성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수라바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동아리별로 그동안의 활동 결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케이팝 댄스 및 노래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숨겨둔 끼를 한껏 뽐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우수 동아리 3팀과 우수 소감문을 쓴 6명의 학습자들을 선정해 시상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부분의 동아리들이 온라인으로 활동해야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습자들이 답답했던 마음을 달래고, 동아리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유대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수라바야 세종학당을 이끌고 있는 릴렉 소엘리스토(Liliek Soelistyo) 학당장은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배경은 다르지만 같은 관심사로 하나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전하였습니다. 참가자들 또한 “한국문화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으로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 지원
▲ 공연 중인 케이팝 댄스 동아리(좌)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한국요리 동아리(우)
 
▲ 수라바야 세종학당의 동아리 활동 보고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