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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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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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이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 학습용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였다.
재단이 이번에 공개하는 콘텐츠는 한국어를 처음 접하거나 초급 수준의 외국인 학습자가 한국인이 자주 쓰는 관용어, 속담, 의성어, 의태어, 신조어, 유행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웹툰, 동작 그래픽(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예능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외국인 학습자는 웹툰 속 등장인물이 처한 상황을 통해 어려운 관용어와 속담의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동작 그래픽 애니메이션에 적용된 소리 등 청각 효과를 통해 의성어와 의태어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평소 교재를 통해 배우기 어려웠던 신조어와 유행어의 의미도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재단 이해영 이사장은 “이번에 공개한 신규 콘텐츠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세를 증가시키고 한국어 학습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시도”라며, “외국인 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 목적과 학습 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하였다.
재단은 12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웹툰), 수요일(동작 그래픽 애니메이션), 금요일(예능 프로 그램)에 순차적으로 48주 동안 총 144편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웹툰은 재단 인스타그램 채널(https://instagram.com/king.sejong.institute/ 바로가기)에서, 동작 그래픽 애니메이션과 예능 프로그램은 재단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c/LearnTeachKorean 바로가기)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