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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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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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2022년 신규 세종학당 선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30일(화)부터 시작했다.
재단은 30일 재단 누리집(www.ksif.or.kr)을 통해 2022년 신규 세종학당 운영 희망기관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였다. 2022년 1월 31일까지 온라인(apply.ksif.or.kr)으로 접수를 받으며, △서류 심사 △현지 실사 △최종심사 단계별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경 35개 내외의 세종학당을 새로 선정할 계획이다.
재단은 신청서 접수를 마감할 때까지 신청서 작성 방법이나 준비와 관련한 문의 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여, 12월 중 서울, 부산, 광주에서 대면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재단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2022년 신규 세종학당 지정 공고’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재단 이해영 이사장은 “세종학당이 없는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세종학당 수강 대기자가 11,000여 명에 이르는 만큼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곳에 우선적으로 세종학당이 새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는 한편, “2022년부터는 세종학당 운영기관을 위한 신규 장학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지원금도 대폭 상향하여 예산이 부족해서 신청을 망설였던 대학 등이 많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세종학당은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하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기관의 대표 브랜드로 현재 82개국에서 23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세종학당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어 확산 계획(2020 -2022)’을 기반으로 한국어 교육 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2022년까지 세종학당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