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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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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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021 세종학당 지역별 비대면 워크숍 <유럽-중동-아프리카>’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세종학당 관계자 및 현지 한국어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40개국 71개소 세종학당 관계자들과 현지 한국어 교육자들에게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워크숍은 1차(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2차(아메리카 지역)에 이은 3차로, 현지 학당 관계자 대상 실무 재교육 및 문화 교육 연수 프로그램 교수법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특히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이 눈에 띈다. ‘한국의 채식 문화’를 주제로 한식 강의를 진행하며, ‘민화의 역사와 이해’를 배우고 직접 민화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이 외에 한글 캘리그라피, 전통 매듭 체험 등 다양한 문화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실무 재교육에서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대륙별로 나누어 세종학당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방안에 대해 교육한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교육 운영 관련 교수법이 제공되며, 각 분과별로 학당 관계자 간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