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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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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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이 세종학당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10월부터 제20기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재단은 제19기 세종학당 교원 양성과정 수료생 23명을 배출하였다.
양성과정의 전체 강의 시간은 이론교육 102시간, 실습교육 18시간을 합쳐 총 120시간이다. 이론교육은 총 11주간 누리-세종학당에서 진행한다. 수강 과목은 총 30과목으로 한국어학 8과목, 일반언어학 및 응용언어학 3과목,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론 14과목, 한국문화 4과목, 한국어 교육 실습 1과목이다. 수료 후에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원 3급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특별히 올해 세종학당 교원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교원은 ‘2022년 한국어 교육능력 검정시험’을 대비한 특강도 들을 수 있다. ‘제20기 세종학당 교원 양성과정’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자 우편(t-training@ksif.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은 2010년부터 ‘세종학당 교원 양성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지난해까지 800여 명의 세종학당 교원들이 양성과정을 수료하였다. 앞으로도 재단은 지속적으로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