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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종학당 운영기관 워크숍’ 성황리 종료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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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0-06

조회수1437

세종학당재단 새소식 2021년 10월 제 100호
세종학당재단은 지금 세종학당재단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 중인 워크숍 참가자들

‘2021 세종학당 운영기관 워크숍’ 성황리 종료

 
  1. 10년간 세종학당을 운영한 계명대·순천향대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2. 국회 박정 의원 축사, 세종학당 우수 사례 공유 및 토의 등 발전 방안 모색

지난 9월 1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이 ‘2021 세종학당 운영기관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대학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출범 10년을 앞둔 세종학당재단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 아래 세종학당의 운영 사례를 서로 공유 하였다. 이와 더불어 재단과 운영기관들이 함께 발전할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이해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박정 의원의 영상 축사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박정 의원의 영상 축사

영상 축사를 통해 워크숍의 시작을 알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박정 의원은 “한류 열풍의 최전선에서 활약해주시는 세종학당 운영기관 여러분의 노력이 공공외교는 물론 국가 위상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세계 세종학당의 우수 사례를 함께 살피고 서로의 의견에 경청하며 세종학당의 더 나은 미래와 비전을 수립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이후 계명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의 공로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두 대학교는 지난 10년간 세종학당을 운영하며 국외 한국어 보급에 기여해왔다. 계명대학교에서 2011년부터 운영해온 두샨베 세종학당은 타지키스탄 유일의 세종학당으로 최근 5년간 2,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다. 또, 순천향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우스베키스탄 타슈 켄트 세종학당은 연간 1,400여 명의 학습자가 찾는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세종학당이다.

표창 수여에 이어 세종학당 우수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한 발표회가 계속되었다. 먼저 부산외국어 대학교를 대표해 참석한 정명숙 국제교류처장이 베트남, 러시아, 미얀마 운영 사례를 소개하였다. 또, 호남대학교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이 중국과 키르기스스탄 운영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신규 세종학당 운영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오후 일정에서는 경희대학교 조현용 교수가 ‘출범 10년을 앞둔 세종학당재단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세종학당재단과 운영기관들이 앞으로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끝으로 ‘세종학당재단에 바란다’라는 주제 아래 재단과 참가자들 간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재단과 세종학당을 운영하는 기관들이 더불어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을 협의하였다.

재단 이해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종학당은 끊임없이 성장해왔다”며, “그 원동력이 된 운영기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을 재단 임직원 모두 잊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논의된 토의 내용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와 관계 기관 협의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2021 세종학당 운영기관 워크숍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