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홍보협력팀
태그
작성일 2021-10-06
조회수2248
안녕하세요. 세종학당재단 신임 이사장 이해영입니다.
짙은 녹음의 여름을 지나, 신선한 가을의 초입에서 여러분께 처음 인사드립니다.
직접 만나진 못하지만, 글자 하나하나에 반가운 마음을 눌러 담아 여러분께 전합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세종학당 학생들과 교원 선생님, 학당장님, 운영요원 선생님들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가장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학생들과, 그들을 가르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에 앞장서 계신 교원 선생님들, 출렁이는 위기에서도 세종학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학당장님과 운영요원 선생님들 그리고 재단 직원 선생님들! 모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세종학당에 보내주신 진심 어린 열정과 깊은 애정, 부단한 노력에 보답하고자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세종학당 학생들과 교원 선생님들에게 보다 나은 교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세종학당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적시에 지원하여 세종학당을 열정과 즐거움이 가득한 배움의 터로 가꿔 나가겠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그립고 소중해지는 이 순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곳곳의 세종학당에 계실 여러분을 뵐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오듯, 우리가 늘 경험하는 자연의 순리처럼 하루빨리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이 돌아왔으면 합니다.
그때까지, 세종학당 가족 여러분의 모든 일상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이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