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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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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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이 7월 12일부터 ‘누리 세종학당(http://nuri.ksif.or.kr) ’을 통해 ‘2021 온라인 재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전 세계 82개국 234개소 세종학당 교원 및 운영요원 등 학당 관계자이며, 수강 신청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에는 전 과정 신청자가 1,600여 명에 달해 ‘온라인 재교육 과정’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단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 학습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어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온라인 재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올해에는 기초 및 심화 과정을 포함하여 총 12개 114차시의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비대면 한국어 수업 운영의 이해’와 같은 신규 교육 과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수업 등 교육 환경이 다변화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응한 강의를 마련하였다.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한 한국어 교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매년 현지 여건에 맞는 교원 재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교육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