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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교원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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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02

조회수986

세종학당재단 새소식 2021년 7월 제 97호
세종학당재단은 지금 백신 접종을 마친 진이현, 진현유 선생님

파견교원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1.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서 온라인 수업하던 파견교원 56명 우선 접종
  2. 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현지 학습자와 대면 교육 가능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이 지난 6월 국내에 체류하여 온라인 수업을 진행 중인 파견교원 5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실시하였다. 이로써 파견교원은 해외 활동 시 안전을 보장받으며 현지 학습자들과 대면 교육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재단은 지난 5월 코로나19 확산세와 변이 바이러스 증가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파견교원 100명을 전원 귀국 조치하였다. 이후 지속적으로 문체부와 질병관리청에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공익 목적으로 ‘필수 활동 목적 출국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신청하여 우선 접종을 이끌었다.

재단은 이번 접종 이후에도 해외에서 귀국하는 교원 및 신규로 채용되는 파견교원들에게 순차적 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접종 대상자인 파견교원 진이현, 진현유 선생님은 “재단이 파견교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며 귀국 조치와 백신 우선 접종을 이끈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백신 접종을 마치니 불안했던 마음이 안정되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여 다시 예전처럼 마스크 없이 수강생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하였다.

한편, 주 이탈리아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학습자들은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년째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으로 귀국한 교원 선생님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있는 학습자들은 하루 빨리 선생님과 직접 만나 수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해외 수강생들을 위해 한국어 수업에 매진하고 계시는 파견교원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 참여율이 높으면 집단 면역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