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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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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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이하 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이 한국어교원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특화된 교원 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선 전 세계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인 재단은 코이카 한국어 봉사 단원을 대상으로 △ 한국어교원 온라인 재교육 과정 및 특강 △ 온라인 세종학당 활용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국제개발협력을 위해 해외봉사단 양성과 파견에 앞장서는 코이카는 재단의 한국어교원을 대상으로 △ 해외 현지 이해 교육 △ 감염병 대응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코이카 한국어 봉사 단원 대상 온라인 재교육 과정은 6월 17일부터 12월 말까지 재단의 온라인 세종학당(www.iksi.or.kr)을 통해 운영한다.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 담당자는 “코이카 한국어 봉사 단원은 실제로 <세종 한국어> 등 재단의 콘텐츠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이번 재단의 교육 프로그램은 교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교육 협업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은 해외 한국어 교육자에게 세종학당 한국어 교육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여 재교육 등 전문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