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참가자 교육 사례 사전 공모

7월 6일~9일,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최, 대면·비대면 복합 방식 추진
대회 첫날 ‘국내·외 한국어 교육 현장 사례’ 발표 위해 5월 중 사례 사전 공모

재단은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하고,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200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작년부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한국어 교원(대면), 해외 한국어 교원(비대면)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7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진행 예정이며, 이 중 8일(목)까지는 대면·비대면 복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해외 한국어 교원도 참여할 수 있다.

▶ 국내·외 참가자 모집 안내 공고: https://www.ksif.or.kr (알림마당)

특히, 대회 첫 날에는 ‘국내·외 한국어 교육 현장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사례 선정은 공모(5월 3일 ~ 28일)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교원에게는 발표 기회 및 온라인 수업에 활용 가능한 노트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 사례 발표 공모 제출처: https://nuri.iksi.or.kr (교원 콘테스트 게시판)

대회 이튿날부터는 ‘한국문화 수업 운영 방안’ 및 ‘AI 한국어 교육 자료 활용 방안’을 주제로 실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한국어 교원들이 적용 가능한 교육 방안을 소개하고 실습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날에는 연수 기간 중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한국어 수업 시연 발표’를 통해 연수 결과를 정리할 예정이다.

▲ 작년 12월 9일 개최한 2020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회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