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크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유튜브 바로가기 블로그 바로가기

말하기·쓰기 대회 예선 실시

글쓴이뉴스레터

태그

작성일 2021-04-02

조회수1543

세종학당재단 새소식
제94호 | 2021년 4월

2021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예선 실시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으로 학당별 온·오프라인 선택적 시행
세종문화아카데미 수료자 등 대회 참가자 범위 확대

세종학당재단(이하 재단)이 전 세계 세종학당의 한국어 말하기·쓰기 예선을 실시한다. 이후 예선 최고득점자 및 재단 주관의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우수 학습자를 국내로 초청, 한국어·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결선 진출자 대상 한국 대학의 장학연수 지원을 한다.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는 재단의 대표적인 장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 세계 개별 학당의 대회 우승자들을 10월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연수’에 초청하여 최종 결선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최종 결선이 비대면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1년 대회는 4월부터 6월까지 76개국 213개소 세종학당에서 예선을 진행한다. 예선 참가자들은 말하기 및 쓰기의 각각 2개 주제 중 1개를 선택하여 경연을 펼치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학습자 16여 명이 결선에서 부문별 새로운 주제로 한국어 실력을 겨룬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22년도 국내 대학 한국어 장학연수 수강권 및 왕복 항공권이 제공되며, 대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될 경우 본선 진출자 전원 및 결선 진출자의 학습지도 전임강사에게도 각각 태블릿PC가 제공된다.

사업 담당자인 재단 이경신 과장은 “올해 진행하는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는 기존 세종학당 학습자뿐만 아니라 세종문화아카데미 수료자까지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어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주고, 공정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2020년 하반기에 진행한 세종학당 한국어 쓰기 대회 결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