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점 세종학당에 스마트 한국어 체험관이 생겼어요!

미국 거점 세종학당 정은미 소장

미국 LA 소재 거점 세종학당이 문화원 내 코리아센터로 이전함과 동시에, 현지 한국어·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상설 스마트 환경 기반 한국어 체험관을 조성했어요.

미국 거점 세종학당은 영화 ‘기생충’, ‘미나리’ 성공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는 미주 지역 한류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이 한류 콘텐츠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주LA한국문화원 내 코리아센터로 공간을 이전했습니다.

코리아센터 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LA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LA지사, 콘텐츠진흥원 미국 비즈니스센터가 입주하고 있었으며, 이번 거점 세종학당이 추가 입주하며 급격히 증가하는 한국어 배우기 열풍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미국 거점 세종학당은 한국어 관련 콘텐츠를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 기반 한국어 체험관을 조성하였습니다. 한국어 체험관에는 수업 운영을 위한 최신 터치스크린, 전자칠판 등 스마트 장비, 누리-세종학당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태블릿PC 체험 부스, 재단 개발 교육자료 전시 공간 등의 시설을 구비하여 한류 콘텐츠를 쉽게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세종학당 한국어 체험관

▲ 누리-세종학당 체험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