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세종학당, 한국어·한국문화 포털로 탈바꿈

다양한 한국어·한국문화 콘텐츠를 로그인 없이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포털 서비스
회원통합을 통해 아이디 1개로 온라인 세종학당과 누리 세종학당 서비스 이용

세종학당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한국어 학습 포털인 ‘누리 세종학당’이 지난 2월 24일 한국어·한국문화 정보 포털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개편된 누리 세종학당 포털에서는 한국문화 관련 영상, 웹툰, E-Book 등 다양한 콘텐츠를 로그인 없이 즐길 수 있고, 통합 검색창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기존 누리 세종학당 포털에서 제공하던 한국어 학습 강의는 온라인 세종학당에서 들을 수 있다.

기존에 길었던 도메인 주소를 짧게 줄여 접속이 용이하도록 했고 학습자 전용과 교원 전용으로 구분되어 있던 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해 하나의 페이지에서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누리 세종학당의 ‘한국어’ 메뉴에 있던 E-Book 등 자료는 신규 페이지의 ‘학습’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교원 페이지의 메뉴들은 ‘교육’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누리 세종학당과 온라인 세종학당 회원 계정을 통합하여 1개의 아이디로 두 개의 포털을 이용할 수 있다.
*누리 세종학당 주소: (기존) www.sejonghakdang.org → (개편) nuri.iksi.or.kr

사업담당자인 콘텐츠지원부 장현석 대리는 “이번 개편 작업으로 재단 온라인 서비스 사용자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신규 콘텐츠 탑재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사용자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개편된 누리 세종학당 홈페이지 메인화면

▲ 누리 세종학당에서 제공하고 있는 한국문화 관련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