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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와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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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2-02

조회수688

세종학당재단 새소식
제90호 | 2020년 12월

세종학당재단, 홀트아동복지회와 입양인 한국어 교육 지원

11월 19일, 오전 10시 서초동에서 세종학당재단-홀트아동복지회 업무 협약 체결
국외입양인·입양 가정 및 소외계층 대상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 지원 협력

사진

▲ 11월 19일 오전 10시,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왼쪽)과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오른쪽)이 서울 서초동 세종학당재단 12층 대회의실에서 ‘국외 입양인 및 입양 가정 등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학당재단이 홀트아동복지회와 손잡고 국외 입양인 및 입양 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지원한다.

세종학당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강현화)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세종학당재단 12층에서 홀트아동복지회(이하 홀트, 회장 김호현)와 ‘국외입양인 및 입양 가정 등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11월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모국 방문을 희망하는 국외입양인, 한국인 아동을 입양하는 외국인 입양 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제공한다. 또 홀트아동복지회가 네팔, 몽골, 캄보디아, 탄자니아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홀트드림센터의 한국어·한국문화 수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강현화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국외입양인들을 위해 추진해오던 다양한 모국 방문 프로그램이 중단된 가운데 함께 국외입양인을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과 관련한 협력을 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협력은 한인입양인을 대상으로 한 정체성 함양 지원 사업이라는 것에서 의의가 크다. 이에 재단이 제공하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이 우리 동포와 입양 가정 부모들이 모국을 이해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