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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과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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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03

조회수821

세종학당재단 새소식
제89호 | 2020년 11월

세종학당재단, 재외동포재단과 동포 차세대 한국어 교육 나선다

15일,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세종학당재단, 한글학교 대상 교육 자료 및 교원 연수 등 지원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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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11시,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왼쪽)과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오른쪽)이 서울 서초동 세종학당재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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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11시,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서울 서초동 세종학당재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학당재단이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재외동포 차세대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 지원 확대에 나선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15일 오전 11시, 서울시 서초동 세종학당재단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어 교육 관련 온라인 누리집인 누리-세종학당(www.sejonghakdang.org)과 스터디코리안(m.study.korean.net)에 탑재된 온라인 교육 자료 등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 자료를 공유하고, 국외 한국어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와 지원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한글학교는 학령기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모국에 대한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설립한 기관이지만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글학교를 찾는 외국인 학습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성인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학습자들이 전문적이고 최적화한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세종학당재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학당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어 확산 계획(2020-2022)’을 기반으로 국외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한국어 보급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