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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울란우데 추석 맞이 모둠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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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03

조회수967

세종학당재단 새소식
제89호 | 2020년 11월

추석을 맞아 한식체험 행사를 했어요!

러시아 울란우데 세종학당 안나 운영요원

러시아 울란우데 세종학당에서 한국의 추석 명절을 맞아 한식을 만들었어요!

지난 10월 3일, 울란우데 세종학당에서는 한국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국인들이 추석에 즐겨먹는 모둠전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세종학당과 마찬가지로 러시아 울란우데 세종학당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학생들이 모이지는 못했지만, 7명의 학습자들이 각자 자신의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뽐내며 열심히 모둠전을 만들었습니다.

새우, 호박, 고기, 햄, 가지, 맛살 등 다양한 재료들을 손질하고, 맛도 보며 즐거운 한식 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추석의 유래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래 수업을 통해 추석이 ‘한가위’라고 불리기도 하고 ‘가배’와 ‘중추철’이라는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울란우데 세종학당 초습1A반 수강생인 투야나 씨는 “한국어는 처음이지만 한국 요리는 자신 있습니다! 즐거운 한식 문화 체험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세종학당 가족 여러분들도 이번 추석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으셨길 바랍니다!
앞으로 울란우데 세종학당의 다양한 활동들을 기대해 주세요!


사진

▲ 한국의 추석을 맞아 모둠전을 만들고 있는 울란우데 세종학당 학습자들


사진

▲ 울란우데 세종학당 학습자들이 만든 모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