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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교원 귀국보고회 개최

글쓴이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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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9-01

조회수1150

세종학당재단 새소식
제 87 호 | 2020년 9월

국외 파견 한국어 교원 귀국보고회 개최

러시아, 미국, 베트남, 브라질, 인도 등에 파견됐던 교원 15명 참석
우수 사례 발표, 교육 개선을 위한 토의 등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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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국외 파견 교원과 세종학당재단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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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사례 발표자 시상을 하고 있는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왼쪽 두 번째)과 임양택·전경선·박금은 교원(오른쪽부터)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이 ‘세종학당재단 국외 파견 한국어 교원 귀국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달 7일, 서울 서초구 재단 12층 대회의실에서 러시아·미국·베트남·브라질·인도 등에서 활동했던 교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 파견 한국어 교원 귀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속 세종학당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의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한 파견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견 교원 활동 영상 상영, 세종학당 교육 개선을 위한 토의 및 발표가 있었다. 활동결과보고서 작성 우수자로 선정된 이슬라마바드 세종학당의 임양택 교원, 포즈난 세종학당의 전경선 교원, 울란바토르4·베트남 거점 세종학당의 박금은 교원이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우수 교원 시상도 진행됐다.

재단 강현화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올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세종학당이 해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은 선생님들께서 해외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해주신 결과”라며 파견 교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귀국보고회에 참여한 박혜진 교원은 “이러한 자리가 함께 파견 생활을 시작한 동기 교원 간 교류를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파견 종료 교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세종학당재단의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이번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