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크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유튜브 바로가기 블로그 바로가기

세종학당재단,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한글 상품 선보여

담당부서홍보협력팀

담당자

작성일 2019-12-04

조회수1933

세종학당재단,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한글 상품 선보여
- 12.4.~8. 2019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홍보관 운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은 오는 12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역대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세계인의 시선으로 재탄생한 한글 상품, 각국의 유명 디자이너 작품과 한 자리에

  재단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5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5년간의‘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작을 소개하고, 한글 팽이돌리기 대회 등 수상작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지난 10월에 ‘2019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인 ▲한글 도개걸윷모(콘텐츠 부문 우수상), ▲ 때알이(디자인 부문 장려상)가 실제 상품으로 제작되어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2015~2018년 수상작 중 일부 상품은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지속적인 국제 박람회 참가를 통한 한국어‧한국문화의 세계적 가치 확산 기대

  재단은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기관으로 한글을 소재로 한 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주관해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 콘텐츠, ▲정보기술, ▲ 디자인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10개국에서 총 633작품이 접수되어 지난 10월 15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상품화할 수 있도록 ▲ 전문가 자문, ▲ 시제품 제작, ▲ 박람회 및 전시 참가 등의 후속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재단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의 새로운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게 실질적인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서울 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 최대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디자인 동향을 선보이며 한국 디자이너들의 세계 진출을 돕고 세계 디자이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교류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종학당재단은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인 ‘세종학당’을 총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세종학당은 현재 60개국 18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19년 8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