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신규 세종학당 운영기관 대상
온·오프라인 실무교육 개최
> 신규 세종학당의 안정적인 시범 운영과 현장 실무 역량 강화 지원
> 운영 절차 안내·운영 계획서·예산 계획서 작성 교육부터 질의응답·일대일 면담까지
세종학당재단은 지난 8월 12일(수)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역3센터에서 ‘2026년 신규 세종학당 운영기관 대상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새롭게 지정된 세종학당의 국내·현지 운영자들이 세종학당 운영에 필요한 실무 내용을 익혀 시범 운영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앞서 재단은 한국어 교육과 국제문화교류 등 각계 전문가로 세종학당 지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청 기관의 운영 역량과 교육 환경, 현지 한국어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난 6월 30일 23개국 29개소의 세종학당을 신규 지정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세종학당 관계자는 현장에서, 해외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시차와 학당 운영 일정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운영 관계자들을 위해 녹화 영상을 별도 제공했습니다.
◇ 운영 절차부터 예산 편성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진행
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학당지원본부 박충식 본부장이 인사 말씀을 전하는 모습
교육은 학당지원본부 박충식 본부장의 인사말과 일정 안내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신규 세종학당 운영 절차와 지침 ▲운영 계획서 작성 방법 ▲예산 편성·집행 시 유의 사항 ▲파견 교원 복무 관리 ▲통합업무관리시스템(NBMS) 사용법 등 학당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학당기획팀 안혜신 팀장이
세종학당 운영 및 지침에 대해 안내하는 모습
각 교육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신규 운영기관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를 준비하며 궁금했던 사항을 담당자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프라인 참석자들은 운영 계획서와 예산 계획서 작성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확인하고, 담당자와의 일대일 면담을 통해 기관별 상황에 맞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또한 해외 현지 운영자들도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세종학당재단 담당자들의 도움을 받아 실습을 진행하는 참가자들의 모습
이날 교육에 참석한 중국 마카오 세종학당 심지영 국내 운영기관 담당자는 “신규 세종학당으로 지정돼 벅찬 마음이 들면서도 세부 업무에는 막연한 부분이 있었다. 오늘 현장에서 전체적인 설명을 듣고 일대일 면담도 진행할 수 있어 걱정을 한결 덜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오프라인 참석자인 튀르키예 리제 세종학당 이정민 국내 운영기관 담당자는 “실무에 필요한 매뉴얼을 직접 살펴보며 재단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서로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세종학당 운영자들은 학당 운영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시범 운영에 필요한 실무 내용을 구체적으로 익혔습니다. 재단은 칠레 거점을 포함해 새롭게 출발하는 29개 세종학당이 각 지역의 한국어·한국문화 학습 수요에 맞춰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