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의사소통 종합 측정하는
‘세종한국어평가’ 5년째 순항
> 듣기·읽기·쓰기·말하기 전 영역 평가 ‘강점’ ··· 첫 시행 이후 누적 응시자 수 꾸준히 증가
> 대학 입학‧기업 채용 등 활용 범위 늘려 ··· 해외 응시자 수요 맞춰 평가 규모 확대
세종한국어평가(Sejong Korean language Assessment, SKA)의 응시자 수가 2022년 첫 시행 이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시행 횟수는 총 10회로 누적 접수자 1만 8,457명, 응시자 1만 3,617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 3월 14일 시행된 제11회 시험에는 약 80%에 달하는 응시율을 보였습니다.
세종한국어평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최현승, 이하 재단)이 개발·운영하는 한국어 숙달도 평가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입니다. 인터넷 기반 평가와 지필 평가 방식을 혼합 운영해 듣기·읽기·쓰기·말하기 4개 영역을 모두 평가한다는 점에서 듣기·읽기·쓰기 중심의 TOPIK 평가와 차별점이 있습니다. 또한 세종한국어평가는 일상생활과 업무 상황 등 실제 의사소통 맥락을 반영한 문항을 통해 실생활 중심의 한국어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며, 세종학당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제10회 세종한국어평가(SKA) 말하기 평가(SKA 시스템
활용형) 시행 현장(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세종학당)
제10회 세종한국어평가(SKA) 듣기·읽기·쓰기
평가 시행 현장(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세종학당)
재단은 시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단계적 적응형 세종한국어평가(iSKA)를 도입했습니다. 단계적 적응형 세종한국어평가는 응시자의 수준에 따라 문항 난이도가 단계적으로 조정되는 인터넷 기반 평가 방식으로, 지필 방식의 세종한국어평가보다 적은 문항과 짧은 시간으로도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재단은 2024년 제1회와 2025년 제2회 시행을 통해 평가 운영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두 가지 시행 방식인 재택과 집합을 현장에 적용해 평가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단계적 적응형 세종한국어평가 시행은 오는 6월부터 온라인 세종학당 학습자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5년 제2회 단계적 적응형 세종한국어평가(iSKA) 시행 현장(프랑스 거점 사무소)
세종한국어평가는 2025년부터 말하기 평가 앱을 도입해 응시자의 기기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인터넷 평가장 구축이 어려운 세종학당에서도 말하기 평가를 쉽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평가의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듣기·읽기 영역은 문항반응이론 기반으로 점수를 산출하고, 쓰기·말하기는 채점 전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가 교차 채점을 통해 신뢰도를 확보하는 등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제10회 세종한국어평가(SKA) 말하기 평가(모바일 앱 활용형) 시행 현장(베트남 하노이1 세종학당)
대학 입학부터 채용까지 활용 범위 확대
세종한국어평가는 현재 국내 대학 입학과 장학, 비자 발급, 기업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종한국어평가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재단은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이를 토대로 세종한국어평가를 향후 비자 발급 등 제도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세종한국어평가(SKA) 주요 활용처 및 협약기관 (’25년 12월 기준)
올해 세종한국어평가는 증가하는 외국인의 한국어 평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국외 평가 지역 확대, 국내 평가 시행 도입, iSKA 시행 확대 등으로 응시자의 시험 접근 편의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세종한국어평가 국외 평가는 연 3회, 국내 평가는 연 2회 시행되며 iSKA는 총 4회 시행됩니다.
[2026 세종한국어평가(SKA) 해외 시행 일정(연 3회)]
- 듣기, 읽기, 쓰기(PBT), 말하기(iBT)
[2026 세종한국어평가(SKA) 국내 시행 일정(연 2회)]
- 듣기, 읽기, 쓰기(PBT), 말하기(iBT)
※ 국내 시행은 평가일 당일 4가지 영역 시험 동시 진행
[2026 세종한국어평가(iSKA) 일정(연 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