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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세종학당 리포트] 세종학당 통신원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어 소식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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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2-27

조회수539

세종학당 통신원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어 소식
*국가 나열 "가나다순"
| 아시아
네팔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 ‘2026 한국어 보급의 날’ 행사 개최
지난 1월 22일,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은 카트만두 비슈와 바사 캠퍼스(Bishwa Bhasa Campus)에서 ‘2026 한국어 보급의 날’ 행사를 개최해 네팔 내 한국어교육 현황을 조명했습니다.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 박태영 대사는 이날 행사에서 세종학당과 한글학교 등 주요 교육기관 관계자들에게 한국어교육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은 고용허가제(EPS) 센터와 트리부반 대학교(Tribhuvan University), 그리고 네팔 전역의 중등교육기관과 협력해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허가제(EPS) 센터는 룸비니주 소재 고등학교에 한국어 교재 100권을 기증했습니다. 앞으로도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은 네팔 내 한국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한국어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 자료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도
인도 유학생의 선택지 변화, 한국 유학 수요 확대
지난 1월 31일, 최근 비자 불확실성, 높아진 학비, 전통적 유학 목적지에서의 졸업 후 취업 기회 축소 등의 영향으로 인도 유학생들이 다른 유학 대안을 찾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새로운 유학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서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이 필요한 점과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를 비롯해 첨단 제조업, 반도체,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점을 보이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한국 유학을 위해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점수가 필수 요건으로 요구되는 만큼 한국어 학습에 대한 현지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유럽
불가리아·크로아티아
K-이니셔티브 협의체 산하 한국어·한국학 분과위원회 제1차 출범 회의 개최
지난 1월 27일, 불가리아와 크로아티아에서 ‘K-이니셔티브21’ 정책 방향에 따라 한국어·한국학 및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K-이니셔티브 협의체 산하 한국어·한국학 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K-이니셔티브21’은 성장의 한계, 지역·계층 간 불균형, 세계 기술 패권 경쟁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주요 과제에 대응하여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목표로 기획된 종합 국가전략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세종학당 운영진을 포함한 한국어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한국어·한국학 및 한국문화 진흥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폴란드
실레시아대학교·주폴란드 한국문화원, 한강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학술문화행사 개최
실레시아대학교와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지난 2월 4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학술문화행사 ‘아픈 침묵(Cisza, która boli)’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 문학 속 침묵과 언어, 기억과 역사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행사는 실레시아대학교 국제폴란드학 석사과정 2학년 학생들이 겨울학기 교과목 ‘행사 조직’의 일환으로 기획·운영했으며, 한강 작품 일부를 한국어와 폴란드어로 낭독하며 원문 언어가 지닌 표현 방식과 의미의 차이를 비교·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실레시아대학교 폴-한 협력센터와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 문학과 번역 언어의 관계를 성찰하는 학술·교육적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프랑스
• 문화체육관광부,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대규모 한국문화 교류 행사 추진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 10일,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한국문화 교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년 한 해 동안 ‘창의(Creativity)’, ‘기회(Opportunity)’, ‘연대(Solidarity)’라는 공식 표어(슬로건) 아래 시각예술, 공연예술,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탐구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해 양국 간 문화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주요 문화기관에서는 한국 미술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연중 개최될 예정이며, 아비뇽 페스티벌과 파리 주요 극장에서는 한국 공연예술 작품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 제2회 ‘코리안 투르 페스티벌(Korean Tours Festival)’ 개최
지난 2월 27일, 프랑스 중부 도시 투르(Tours)에서 제2회 ‘코리안 투르 페스티벌(Korean Tours Festival)’이 개최됐습니다. 이 행사는 현지 지자체(Tours Événements)와 협업해 진행된 대규모 한국문화 축제로, 관람객의 90% 이상이 현지 프랑스인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2025년 첫 회 당시 이틀간 1만 1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함에 따라, 2026년에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3일간 운영됐습니다. 축제에서는 K-팝, 한식 등 한국문화뿐만 아니라 현지 한국어 교육자들과 연계한 ‘한글 이름 쓰기’, ‘기초 한국어 회화 체험’ 공간도 운영해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알렸습니다. 이 축제는 프랑스 내에서 일본문화를 소개한 ‘재팬 투르 페스티벌’에 이어 한국문화의 독자적인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아메리카
캐나다
제20회 토론토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오는 3월 14일, 제20회 토론토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토론토대학교 지구과학센터(Earth Science Centre)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비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토론토총영사관과 캐나다 한국교육원, 토론토대학교 한국학연구소·동아시아학과가 공동 주최합니다. 대상과 부문별 1위 수상자에게는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한국의 5개 대학이 후원하는 여름학기 한국어 프로그램 수강권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당일 부대 행사를 통해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여름 한국어 학습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 출처
(네) https://thehimalayantimes.com/
(인) https://timesofindia.indiatimes.com/
(불·크) https://bg.mofa.go.kr/
(폴) 주폴란드한국문화원 페이스북
(프) 아시아 비즈니스 데일리
(프) https://www.koreantoursfestival.com/
(캐) 한국일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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