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블랴나 세종학당,
제11회 세종한국어평가(SKA) 접수 시작
> 류블랴나 세종학당, 제11회 세종한국어평가(SKA) 유럽 지역 공식 평가장 선정
> 2024년 첫 시행에 이어 오는 3월 14일 두 번째 평가 운영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세종학당이 지난 1월 19일부터 제11회 세종한국어평가(SKA)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류블랴나 세종학당이 세종한국어평가(SKA)를 시행하는 것은 2024년 10월 26일에 실시한 제7회 세종한국어평가(SKA)에 이어서 올해로 두 번째입니다.
세종한국어평가(SKA, Sejong Korean language Assessment)는 한국어 학습자의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일상생활과 업무 등 실제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문항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단계적 적응형 평가 방식과 자동 채점 등 최신 기술이 반영돼 있습니다. 2026년에는 3월, 6월, 9월에 걸쳐서 총 세 차례 실시될 예정입니다.
제11회 세종한국어평가(SKA)
응시자 모집 포스터
지난 2024년,
제7회 세종한국어평가(SKA) 필기시험이 시행됐던 장소
오는 3월 14일에 시행되는 제11회 세종한국어평가(SKA)는 유럽 지역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세종학당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세종학당, 두 곳이 공식 평가장으로 선정됐습니다. 류블랴나 세종학당은 세종학당 학습자 및 류블랴나 인문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종한국어평가(SKA)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제7회 세종한국어평가(SKA)에 응시했던 루크만 클라우디야(Lukman Klaudija)씨는 현재 류블랴나 세종학당의 현지 운영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디야 운영요원은 “세종한국어평가(SKA)가 한국어 실력을 검증하고 취업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였으며, 준비 과정은 힘들었지만 성적을 통해 큰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다”고 응시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슬로베니아의 많은 한국어 학습자들이 세종한국어평가(SKA)에 응시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제11회 세종한국어평가(SKA)가 시행될 류블랴나대학교 인문대학 전경
한편 슬로베니아에서는 세종한국어평가(SKA)와 더불어 올해 10월, 처음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류블랴나 인문대학 한국학과가 시행 기관으로 선정돼 제108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실시합니다. 류블랴나 세종학당은 세종한국어평가(SKA)와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슬로베니아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 류블랴나 세종학당 통신원 정연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