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라 세종학당,
중앙아시아 전통의학의 중심지에서 한의학 알려
> 부하라국립의과대 전통의학과의 이론 교육과 연계한 실습 중심의 ‘K-MEDI 전통의학 한방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사상체질 검사, 침·뜸·부황 체험, 한약재 소개 등 다채로운 전통의학 콘텐츠 선보여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세종학당은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국내 운영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K-MEDI 전통의학 한방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의 기초 한국어 교육과 기초 한의학 이론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이 한국의 전통의학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부하라 세종학당 학습자뿐만 아니라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전통의학과 교수와 학생들, 지역 주민까지 참여하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혈자리별 지압 시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듣는 참가자들
한약재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시향하고 있는 참가자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한의학 개요 소개, ▲사상체질 검사, ▲침·뜸·부황 등 전통 치료법 체험, ▲한약재 소개 및 시향·촉감 체험, ▲약선식품 시음, ▲한방 화장품 및 건강식품 소개, ▲한국 전통놀이, ▲한복 입어보기, ▲한국 음식 문화 체험 등 한국의 전통의학과 한국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참가자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한의학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생겼고 기회가 된다면 더 깊이 공부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한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전통의학과 마디나 교수는 “한국 전통의학의 과학성과 체험 위주의 교육 방식이 인상 깊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에 대한 기대를 표했습니다.
한약재 체험에 참여한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마디나 교수
특히 이 자리에는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재학생 9명이 직접 부하라 현지를 찾아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양국 간 문화 교류의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부하라 세종학당은 앞으로도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와 학문적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인들과의 문화적 교감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