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115점 공공저작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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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부터 한옥마을까지⋯한국문화정보원과 첫 협업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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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과의 협업으로 누리 세종학당에서 공공저작물 무료 제공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리 배종민, 이하 재단)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과 협업해 생산·구축한 신규 공공저작물을 ‘누리 세종학당(nuri.iksi.or.kr)’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재단은 문정원의 ‘2024년 공공저작물 디지털 개방을 위한 저작권 확보 지원사업’에 참여해 전세계 한국어교원 및 교육 관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 사진 115점을 공공저작물로 제작했습니다.
이번에 공공저작물로 제작된 사진은 광화문, 창덕궁, 덕수궁, 북촌 한옥마을, 종묘 등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를 담고 있습니다.
‘누리 세종학당’ 공공저작물 화면
이번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 표시)으로 개방되며, 일부 사진은 재단의 한국어 교재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재단은 이번에 양 기관이 협업해 생산한 공공저작물 중에서 엄선한 문화 사진들을
한국어·한국문화 자료 포털인 ‘누리 세종학당’에 등록해 교원들이 무료로 내려받아 수업 보조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문정원이 운영하는 ‘공공누리 누리집(kogl.or.kr)’에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1,028점의 추가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단 배종민 사무총장은 “이번 공공저작물 공개는 한국문화정보원과의 협업을 통한 첫 실질적 성과”라며, “국내외 한국어 교육 관계자는 물론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