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2025년 온라인 실시간 한국어 교육 공개 워크숍’ 개최
> 3월 14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과 메타버스 세종학당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 총 565명 참가, 한국어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메타버스 활용 전문가 특강 및 실습 기회 제공
지난 3월 14일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리 배종민, 이하 재단)은 한국어교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5년 온라인 실시간 한국어 교육 공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어교원의 디지털 기반 강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메타버스 세종학당 한국어 회화 교육과정 및 교원 채용 설명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자료 제작 특강 ▲가상공간 강의실 구축 실습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최신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참가자가 직접 가상 교육 환경을 조성해보는 체험 기회도 제공됐습니다.
3월 14일에 진행된 ‘2025년 실시간 온라인 한국어 교육 공개 워크숍’ 포스터
워크숍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과 메타버스 세종학당(https://zep.us/@ksif/yPB1NY)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습니다. 좌석이 한정돼 대면 참석자는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했고, 비대면 참석자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었으나 사전 신청 시 행사 안내 및 경품 응모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 565명(대면 15명, 비대면 550명)의 한국어교원이 참가했습니다.
‘메타버스 활용 한국어 수업 실제 사례’를 공유한
메타버스 세종학당 이희순 교원
강의를 듣고 있는 ‘2025년 온라인 실시간 한국어
교육 공개 워크숍’ 오프라인 참석자들
재단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세종학당’은 세계 곳곳의 한국어 학습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힐 수 있는 실시간 한국어 소통 공간입니다. 현재 중·고급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회화 교육과정이 운영 중이며 향후 실시간 교육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한편 재단은 지난 3월 23일까지 2025년 한 해 동안 메타버스 세종학당의 한국어 회화 과정을 담당할 교원을 모집했습니다. 지원 자격은 한국어 교원 자격증(1~3급) 소지자로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