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한국어 통합 학습 앱
‘손 안의 세종학당’ 5월 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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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앱에서 수준별 한국어 어휘・문법・회화 학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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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
5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 통합 학습 앱 ‘손 안의 세종학당’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재단이 기존에 어휘, 문법, 회화 등 영역별로 분리돼 있던 학습 앱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이제 이용자들은 하나의 앱에서 한국어 어휘부터 문법, 회화까지 모두 학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손 안의 세종학당’은 <세종학당 한국어> 교재를 바탕으로 개발된 앱으로, 이용자가 세종학당에서 실제로 수업을 듣는 것처럼 한국어 학습의 모든 과정을 간편하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지난 1월 재단은 국내외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종학당 앱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해 총 1,005건의 앱 이름을 접수한 바 있습니다. 재단은 앱 활용 취지에 대한 적합성,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을
고려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참가상 20건을 선정했으며, 최종적으로는 최우수상작인 ‘손 안의 세종학당’으로 앱 이름을 정했습니다.
메인페이지
어휘 학습 화면
‘손 안의 세종학당’ 앱에서는 어휘와 문법이 설명 이미지와 함께 음성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말하기 음성 분석과 쓰기 연습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용자는 앱의 북마크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단어장과 문제 노트도 만들 수 있습니다.
어휘 학습 화면
역할 연습 화면
앱에서는 이용자가 회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역할연습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실제 1:1 대화 상황을 경험하며 한국어를 연습할 수 있고, 발음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앱에서는 이용자가 스스로 선 긋기, 듣고 고르기, O・X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연습문제를 풀어보며 반복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손 안의 세종학당’ 앱 이용자는 초급부터 중급 단계까지 자신의 한국어 수준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학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재단은 향후 고급 단계도 추가해 앱의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