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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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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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종학당에서는
>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의미 새기며 한국 전통 음식과 문화 즐겨
> 튀르키예 현지 매체 NTV 뉴스팀이 방문 취재, 튀르키예 전역에 소개되기도
이스탄불 세종학당은 지난 1월 한국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수강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설의 의미 알아보기, 가야금 및 홀로 아리랑 바이올린 축하 연주, 설날 노래와 세배하는 법 배우기, 투호 던지기, 만두 만들기 및 떡만둣국 끓여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습니다. 현지 방송사인 NTV에서 취재를 나올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에 대해 알아보고 축하공연을 즐기며 처음 접한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선생님들에게 세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덕담을 건네고 투호 놀이를 함께한 뒤, 떡만둣국을 나눠 먹으면서 학생들이 직접 설 문화를 체험하도록 도와주었는데요. 함께 웃으며 즐기는 학생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NTV 뉴스팀도 한국 최대 명절인 설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며 정은경 학당장과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 엘리프 울락츠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정은경 학당장은 인터뷰를 통해 “설은 새해의 첫날이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로써 의미가 크다”라며 설 행사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엘리프 울락츠 씨는 “한국이 비록 거리상으로는 먼 나라지만 존경과 도움을 나누는 면에서는 가까운 나라”라며 “복된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해당 뉴스와 인터뷰는 1월 21일 NTV 저녁 8시 뉴스를 통해 튀르키예 전역에 방송되었습니다.
똑똑! 세종학당재단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