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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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1-27
조회수1438
지금, 세종학당에서는
치앙마이의 싼빠떵 학교에 재학 중인 40명의 학생이 치앙마이 세종학당을 방문해
한국어·한국문화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은 치앙마이 세종학당의 주마티스 댕응암
선생님이 진행하였고, 저학년 학생들도 쉽게 한국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안녕하세요’, ‘저는 ~입니다’ 등 간단한 한국어 인사말을 배운 후, 한국 동요 ‘머리 어깨
무릎 발’ 을 통해 신체 단어를 익혔다. 이후 단어 맞추기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한국어를 반복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문화 수업은 한국의 옷인 한복에 대해 진행되었다. 한복에 대한 소개 후 남녀 한복의
구성 요소인 저고리, 치마, 바지 등을 종이접기로 접어보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한국어가 태국 대입 시험 제2외국어로 운영됨에 따라 태국 내 한국어 학습자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치앙마이 세종학당도 치앙마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문화 수업을
마련하고 있으며, 2022년 싼빠떵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문화 수업을 2회 진행했다.
치앙마이 세종학당은 2023년에도 더 다양한 한국문화 홍보를 위한 문화수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똑똑! 세종학당재단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