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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2020년 하반기 국외 파견 한국어 교원 모집

담당부서홍보협력팀

담당자

작성일 2020-07-16

조회수1493

세종학당재단, 2020년 하반기 국외 파견 한국어 교원 모집
- 한국어교원자격 갖춘 한국어 교원 21명 선발…15개국 세종학당에 파견
- 소재국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출국…출국 불가시 국내서 온라인 교육



□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이 하반기 국외 파견 한국어 교원을 모집한다.

 

□ 재단은 23일까지 하반기 국외 파견 교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모집 인원은 21명이며 순차적으로 한국어 전문 교원을 필요로 하는 15개국 20개 세종학당에 파견한다.
 

□ 지원 서류는 이달 23일까지 재단 파견 교원 선발 시스템 (http://apply.ksif.or.kr)을 통해 접수한다. 서류 전형과 최종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 교원은 국내 교육 후 9월부터 파견 할 예정이다. 파견 기간은 ‘22년 6월 30일까지다.
 

□ 선발된 교원은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교육 및 학사 운영과 관련한 행정 업무를 수행하고, 현지 수요에 맞는 교육 과정 개발 등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  이번에 교원을 선발하는 권역은 동남아시아(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서남아시아‧아프리카(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에티오피아, 요르단, 이란, 인도), 유럽(세르비아, 영국, 조지아, 크로아티아, 프랑스), 아메리카(코스타리카)이다. 지원자는 1개 희망 권역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 파견 교원은 지원자의 강의 경력에 따라 가‧나‧다‧라 4개 등급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각 급수별 필수 지원 자격을 만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파견 예정 국가로의 출입국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해당 세종학당 강의를 지원하게 된다. 재단은 파견 기간 중 교원의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24시간 한국어로 대응하며 응급 시 긴급 이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국외 긴급 안전 관리 서비스와 여행자 보험을 제공한다.
 

□ 강현화 이사장은 “한류의 인기와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국외에서 한국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제대로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전문 교원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국외에서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는 뜻 깊은 일에 우수한 한국어 전문 교원 선생님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재단은 한국어 교원 자격증 소지자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급증하는 국외 한국어 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국외 파견 한국어 교원 사업을 시행해왔다. 재단은 2019년까지 총 607명의 한국어 교원을 파견하였으며 2020년에는 180명의 교원을 파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