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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습자의 맞춤형 학습을 위한 신규 앱 3종 출시

담당부서홍보협력팀

담당자

작성일 2020-04-14

조회수2442

수준별 한국어부터 여행 한국어까지!
외국인 학습자의 맞춤형 학습을 위한 신규 앱 3종 출시

- 기존 중급 학습 앱 추가 과정 개발 및 한국 여행자를 위한 앱 출시


한국어한국문화 대표 보급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에서 개발한 모바일 한국어 학습 앱을 통해 외국인 학습자의 보다 체계적인 한국어 학습이 가능해졌다.
 
재단은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여행 한국어 학습 앱>, <세종한국어 회화발음 중급 통합 학습 앱>, <세종한국어 문법 중급 통합 학습 앱> 등 총 3종을 4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하는 <여행 한국어 학습 앱>은 외국인이 한국을 여행하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표현과 상황, 한국 문화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지역별 관광지 소개와 한국의 기초 정보 등 여행에 반드필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되는 <세종한국어 회화발음 중급 통합 학습 앱>, <세종한국어 문법 중급 통합 학습 앱>은 작년 출시한 중급1 학습 앱에 영역별 난이도를 높인 학습 내용을 추가하여 통합 개편한 중급자용 학습 앱이다.
 
<세종한국어 회화발음 중급 통합 학습 앱>은 음성인식 기능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는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본인의 발음과 원어민의 발음을 비교해 볼 수 있다.
 
특히 기존 중급1 파트에서 안부나 근황을 묻는 일상적인 표현을 배웠다면, 이번에 추가된 중급2 파트에선 기분이나 감정 등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주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표현을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다. 또한 이번 통합 개편을 통해 기존 학습 앱에선 부족했던 발음 설명을 추가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세종한국어 문법 중급 통합 학습 앱>은 한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만날 수 있는 상황에 걸맞는 문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약 140 여개의 중급 문법 항목이 담긴 각 차시를 완료할 때마다 주어지는 아이템 보상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꾸미면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학습자의 흥미를 극대화 하였다.
 
한국어 학습 앱 3종은 모두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되어 외국인 학습자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강현화 재단 이사장은 한국어를 배우는 목적은 다양한 것에 비해 이러한 수요를 반영한 학습 앱은 턱없이 부족했다, ‘앞으로 재단은 다양한 한국어 습 수요와 목적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과 내용 업데이트에 힘쓸 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이 개발한 모바일 한국어 학습 앱은 누적 다운로드 수가 60만 건을 넘어서며 대표 한국어 학습 앱 서비스로 자리 잡았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여행 한국어 학습 앱> 스크린샷 / 사진제공=세종학당재단
▲  <세종한국어 회화‧발음 중급 통합 학습 앱> 스크린샷 / 사진제공=세종학당재단
▲  <세종한국어 문법 중급 통합 학습 앱> 스크린샷 / 사진제공=세종학당재단